[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지난 15일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차 한 잔, 활력 한 스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추진된 이번 ‘차 한 잔, 활력 한 스푼’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신체 활동과 제작 체험이 어우러진 오감 만족형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니어층 사이에서 인기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고즈넉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힐링과 활력 충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내용은 ▲실버 건강 체조 ▲꽃차 블렌딩 및 시음 ▲꽃차 식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수목원과 박물관 구간의 차량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운영 인력을 밀착 배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 체험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지난 2023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은 2025년 최초 도입되어 운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자연 속에 위치한 영인산산림박물관이 어르신들에게 단순 전시 공간이 아닌 정서적 위안과 활력을 주는 문화적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 체계를 강화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