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격’ 프로그램 운영… 데이터 분석 기반 무형 전투력 강화 기대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인성개발본부는 지난 17일, 국방부 ‘병 집중인성교육(군인의 격)’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업은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육군 7군단, 수도군단, 수도방위사령부, 동원전력사령부 및 해군 소속 대대급 장병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병 집중인성교육’은 국방부 훈령 제3127호 「정훈·문화활동 훈령」에 근거한 프로그램으로, 군 정훈·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기관과 강사를 통해 각급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왔고,
백석대학교 인성개발본부 백석인성혁신사업단은 군 조직 내 맞춤형 인성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장병 개인의 인성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목표와 개발 전략을 설계하는 A.I.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군 인성 7대 핵심덕목을 중심으로 ▲자아상 그래픽(Self-Status Graphic) ▲심리적 그래픽(Mental Graphic) ▲관계적 그래픽(Relational Graphic) ▲행동적 그래픽(Behavior Graphic) 등 4대 분석 틀을 적용해 인간행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분류-변화-유지’ 단계의 모듈형 교육과정을 구성할 계획이다.
백석대학교 인성개발본부 이계능 부총장은 “군 인성교육은 장병 개인별 분석과 체계적 설계가 핵심”이라며,“A.I. 초개인화 기반 ‘군인의 격’ 프로그램을 통해 군 인성교육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데이터 기반 무형 전투력 강화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는 1997년부터 전국 군 부대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로 30년의 현장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