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기상이변 대비 학교 현장 점검 철저히"
이병도 충남교육감 "기상이변 대비 학교 현장 점검 철저히"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7.13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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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의서 K-인성교육도 당부
이병도 충남교육감.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13일 기상이변에 대비한 학교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충남교육청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지난주 많은 비가 내렸지만 현장을 점검하고 미리 예방해 큰 시설 피해 없이 한 주를 보낼 수 있었다"며 "한마음으로 애써준 관련 부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기치 않은 기후 변화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예방과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주부터 학교 방학이 시작되는 만큼 방학 중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생각하며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과 학생이 함께하는 K-인성교육’도 논의됐다.

이 교육감은 "충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령층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며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따뜻한 공감과 소통으로 사회적 정서 결여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과 학생이 함께하는 K-인성교육은 세대를 잇는 교육이 될 수 있다"며 "전통적 가치와 예를 회복하고 공동체성을 되살리는 실천적 인성교육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담당 부서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학생과 어르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방학은 긴 휴식기이면서 동시에 새 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이라며 "현장과 소통이 필요한 부분은 방학 전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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