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홍성군수 "행정은 주민 삶이 있는 현장에서 시작"
박정주 홍성군수 "행정은 주민 삶이 있는 현장에서 시작"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7.13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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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읍면 순방지로 수해 겪은 갈산면 찾아
수해 주민 위로하고 현안 청취
박정주 홍성군수.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박정주 군수가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지로 지난해 수해를 겪은 갈산면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민선 9기 군정 철학인 ‘이청득심’을 바탕으로 주민 목소리를 듣고 현장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는 갈산면 주민들과 원형 테이블에 마주 앉아 토론 형식으로 대화를 나눴다.

박 군수는 공직사회 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미래산업화, 복합 정주 인프라 확충, 청년·여성·소상공인 지원, 관광·문화 육성, 원도심 활성화, 군민 중심 열린행정 등 7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군수가 갈산면을 첫 방문지로 정한 것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의미가 담겼다고 군은 설명했다.

박 군수는 "도 행정부지사 시절 수해 현장을 살피며 가슴 아팠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해 주신 갈산면 주민을 비롯한 모든 수재민께 가장 먼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군은 순방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행정은 책상 위가 아니라 주민들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질책이든 의견이든 가리지 않고 경청해 그 목소리를 민선 9기 홍성군 정책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군수의 읍·면 순방은 14일 광천읍과 홍성읍, 15일 홍북읍과 결성면, 16일 은하면과 장곡면, 20일 홍동면과 구항면, 21일 서부면, 30일 금마면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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