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교육정책 발표...'모두의 성장 미래동행'
이병도 충남교육감 교육정책 발표...'모두의 성장 미래동행'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7.31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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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도성부터 AI 활용, 돌봄·교권 보호까지 강화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교육청은 ‘제19대 충남교육감 교육정책 방향’을 도내 교육기관에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

새 교육 비전은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 충남교육’으로 정했다. 사람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교육지표는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이다.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을 기르는 한편,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정책 방향으로는 ▲주도성을 키우는 성장·맞춤교육 ▲서로를 존중하는 상생·시민교육 ▲내일이 기대되는 인공지능·미래교육 ▲모두를 품는 안심·책임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신뢰·소통행정을 제시했다.

성장·맞춤교육 분야에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자기 주도적 배움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상생·시민교육을 통해서는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미래교육 분야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활용해 창의·융합적 사고와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안심·책임교육에는 학생 안전과 복지 강화, 돌봄 체계 확충,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이 담겼다. 신뢰·소통행정을 통해 학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의 협력도 확대한다.

이번 정책 방향은 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가 새로운 교육 비전과 정책 기준을 공유하고 후속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통 지침의 성격을 갖는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2027 충남교육 주요업무계획’과 교육감 공약 이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교육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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