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산과 길, 재해석… '세종 산길 16' 출판기념회 성료
세종의 산과 길, 재해석… '세종 산길 16' 출판기념회 성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02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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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16개 주요 산과 길을 발로 뛰며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낸 산행안내서이자 향토 기록서인 '세종 산길 16'의 출판기념회가 1일 오후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 6단지 주민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왼쪽으로 부터 최형순, 이경우, 이은수, 김순자 작가

이번 출판기념회는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내빈 소개, 축사, 축하 시낭송, 저자와의 대화, 도서 기증식, 기념 촬영 순으로 알차게 이어졌다.

사회자 변규리아카데미 원장

행사 시작에 앞서 공저자이자 캘리그라피 작가인 청보리 김순자 작가의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 작가는 세종의 자연이 가진 아름다움을 역동적이면서도 유려한 필체로 현장에서 써 내려가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캘리그라피 작가인 청보리 김순자 작가의 특별 퍼포먼스

이날 현장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내빈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수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부의장,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박진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부의장(전 세종시산악연맹 회장), 양명환 대전 유성구의원, 민주당 엄영옥 고문 등이 참석했다.

양회수 소장, 엄영옥 고문,강미애 교육감, 박미애 본부장, 박옥남 교장 등

또한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황순덕 세종시 의정회장, 이은영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장,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박주안 처장, 김원대 지엘바이오테크 대표, 이태성 내삶의 철학 실천본부 대표, 김명희 전 세종사회서비스원장, 이유진 대전한밭라이온스클럽 회장, 종수진, 신미혜대표, 변하윤 (주)다온앤파트너스 대표, 김선규 재무전문가, 신지혜 YWCA 사무처장, 김덕용,원성수 교수, 오상열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세종본부장, 조희성 한국조형미술협회 세종지회장, 박상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장, 김은영 산울아파트 관리소장, 양회수 해밀 2단지 관리소장, 김유회 해밀 8단지 관리소장 등 주택·주거 관리 분야 인사를 비롯해,

참석자들과 함께
최형순 작가와 함께

권재규 하하단장, 유보경 세종갤러리고운 관장, 장은정 전 YWCA 부장, 최성이 해밀쑥쑥어린이집 원장, 전규미 어린이집 원장, 정안숙 미르유치원 원장, 양보현 PHS 체형솔루션협회 세종점 대표, 최성희 마음아트연구소장, 이강의 연서초등학교 교장, 이성은 보람초등학교 교장, 김수진, 장석춘, 임태래 시인, 정상영 두발로 대장, 김대곤 전 세종시 정책수석, 박윤경 전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해 출간을 축하했다.

축사하는 강준현 국회의원
축사하는  박성수 세종시경제부시장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강준현 국회의원의 축사와 박성수 세종시경제부시장, 김학서 세종시의회 부의장,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박진만 전 세종시산악연맹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단순한 산행 안내서를 넘어 세종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룬 향토자료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작가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축사하는 김학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
축사하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격려사 하는 박진만 전 세종시산악연맹 회장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축하 시낭송 무대는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박옥남 늘벗학교 교장이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을, 최형순 충청뉴스 이사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박미애 초록우산 전북본부장이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각각 낭송하며 시가 지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시낭송하는 박옥남 늘벗학교 교장
시낭송 하는 박미애 초록우산 전북본부장 

이어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원장과 최형순 이사가 함께 낭송한 「천년사랑」은 서로의 호흡이 어우러진 무대로 행사장에 깊은 감동과 잔잔한 여운을 더했다. 시 한 편 한 편에 담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는 문화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시낭송하는 변규리 원장
시낭송 하는 최형순 작가

공저자인 청백 이은수 작가, 효성 이경우 작가, 청보리 김순자 작가, 청마 최형순 작가가 무대에 오른 '저자와의 대화' 시간에서는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게 된 계기와 세종시 16개 산을 다각도로 취재하며 느낀 비하인드 스토리,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주저자 이은수 작가 인사

주저자인 이은수 작가는 "세종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산과 길의 숨은 가치를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으며, 이경우 작가와 김순자 작가, 최형순 작가 역시 각자의 전공과 경험을 살려 체계적인 경로 안내, 문화·역사적 배경,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표현 등을 조화롭게 담아냈음을 강조했다.

최형순 작가, 세종시교육청에 도서기증

이어진 도서 기증식에서는 『세종 산길 16』이 지역사회 교육과 공공 행정 및 문화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세종시청,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에 책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모든 순서를 마친 참석자들과 저자진은 단체 기념 촬영과 사인회를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세종의 산과 들, 길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향토 문화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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