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100% 장학금 지원’ 특별대책...재정건전대학 회복 총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학자금 지원 일부 제한 대학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자체 장학제도를 활용한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등 돌파구를 마련했다.
대덕대는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이 전면 제한되는 '전부 제한 대학'이 아닌 '일부 제한 대학'으로 분류됨에 따라 신입생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학 측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자체 장학제도를 적극 가동해 사실상 등록금 부담을 완전히 없애는 수준의 100% 장학금을 지원한다.
김대성 총장은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2027학년도 입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제한으로 진학을 포기하거나 경제적 부담을 지지 않도록 100%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덕대는 이번 제한 조치가 대학의 교육 품질 및 운영 역량 부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실제 대덕대는 지난 7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의 4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5개 평가영역, 30개 평가준거, 90개 평가요소 전 항목 '충족(P)' 판정을 받아 2027년부터 5년간 인증대학 자격을 획득했다.
대덕대 관계자는 "교육 경쟁력 증명에 이어 재정구조 개선, 효율적 예산 운영, 신입생 충원 및 재학생 유지율 제고, 산학협력 확대 등을 다각도로 추진해 2027년까지 '재정건전대학'으로 완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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