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체육인 90여 명 대상 스포츠 인권 교육 개최
- 진로탐색 과제교육으로 농업 이해도 높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상생 발전과 스포츠 인권 강화, 청소년 농업 진로 탐색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세종시는 26일 조치원 문화공방에서 조치원읍·연기면 등 7개 읍·면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등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상생 다만세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다함께 만드는 세종시’라는 뜻을 가진 ‘다만세’ 사업은 2024년 전의면, 2025년 연동·부강면에 이어 올해 나머지 읍·면까지 참여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전체 읍·면이 공공기관과 결연을 완료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읍·면은 농촌 일손 돕기와 재능기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기관 방문의 날 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에 착수한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체 읍·면이 참여하면서 도농 교류의 장이 한층 더 무르익게 되었다”며 “관내 다양한 농촌자원에 도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인 스포츠 인권 교육’이 실시됐다.
스포츠윤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 조사 사례를 중심으로 체육계 내 인권침해 방지와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은 체육계 구성원 모두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스포츠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한솔중학교를 찾아 학교4-H회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 4-H의 역할을 소개하는 한편, 청년4-H 회원 유태욱 씨가 영농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이끼를 활용한 유리병 정원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시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도농 간 공동체 활력을 높이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청소년 대상 농업 진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피옥자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길 바란다”며 “학교4-H 회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탐색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