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1억5000만원 전액 지원
신진항 시작으로 5개 시장·상점가 순회
신진항 시작으로 5개 시장·상점가 순회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태안군이 오는 29일부터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소비금액의 약 33%를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태안군은 한국서부발전이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을 전액 지원해 신진항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5개 시장·상점가에서 '릴레이 환급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5000만원 늘은 1억5000만원 상당이다.
대상은 행사장 내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당일 3만원 이상을 구매한 개인 고객으로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소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원 이상 9만원 미만은 2만원, 9만원 이상 12만원 미만은 3만원, 12만원 이상 15만원 미만은 4만원을 지급한다.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만원을 환급받는다.
행사는 29일 신진항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9월 5일 백사장항 골목형상점가, 12일 태안 서부시장, 13일 태안 오일장, 19일 태안 동부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장소별로 배정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군은 1억5000만원의 상품권이 모두 환급될 경우 최소 4억5000만원에서 최대 6억원 이상의 지역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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