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8개 대학 40여 명 참여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도 인도네시아·싱가포르서 성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지역 협동조합과의 지·산·학 협력을 강화해 대전형 스타기업 육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대전권 8개 대학과 함께 아시아 거점을 잇는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대학의 영역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대전형 스타협동조합 발굴·육성사업’ 오리엔테이션…지·산·학 협력 본격화
한남대학교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는 26일 무어아트홀에서 ‘2026년 지역대학과 함께 만드는 대전형 스타협동조합 발굴·육성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대전 지역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 사업단과 협동조합을 1대 1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6개 협동조합에는 총 약 1억 원 상당의 지원 혜택과 대전광역시장 표창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매칭 결과 목원대·국립한밭대·대전대·대덕대·한남대 사업단이 지역 협동조합과 팀을 이뤄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유근준 교수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스타협동조합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권 8개 대학 연합 ‘글로벌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2단계 진행
한편 대전권 대학교산학협의체와 한남대 ANCHOR 사업단은 인도네시아 바탐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권 8개 대학과 인도네시아 2개 대학 등 총 10개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10개 공동 팀을 구성해 관광·서비스·AI 분야의 문제를 발굴하고 수익모델을 기획했으며, 바탐 자유무역지대(BP Batam)와 농사 디지털 파크(Nongsa Digital Park) 등 현지 산업 현장을 방문해 디지털 생태계를 견학했다.
성인하 앵커사업단장은 “단순 해외연수를 넘어 대전권 대학이 글로벌 창업 역량을 높이는 앵커형 국제 산학협력 모델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