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추석 맞아 120억원 추가 발행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당진시가 충남도민체전과 추석을 앞두고 9월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 계획의 두 배인 240억원으로 늘린다.
27일 당진시에 따르면 애초 9월 당진사랑상품권을 12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120억원을 추가해 총 240억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오는 9월 3∼5일 열리는 충남도민체전 기간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추석을 앞둔 지역 상권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조치다.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상품권 앱 '착(CHAK)'에서 살 수 있다. 지류형은 지역 농·축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판매대행점에서 판매한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도 9월 한 달 동안 기존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0만원 늘어난다.
당진사랑상품권은 당진시민뿐 아니라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어 도민체전 기간 당진을 찾는 외부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상품권은 당진지역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 설 명절에도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올린 바 있다. 이번 확대 발행은 추석 전까지 지역 소비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민생살리기 50일 비상조치'의 하나로 진행된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도민체전과 추석을 맞아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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