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일추 천안시의원, 천안시 보행 안전관리 체계 개선 촉구
변일추 천안시의원, 천안시 보행 안전관리 체계 개선 촉구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8.3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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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행정에서 위험을 먼저 발견하는 행정, 사후정비에서 예방관리로 전환 해야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변일추 천안시의원은 31일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보행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노후 보행시설 관리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변일추 천안시의원이 31일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변일추 의원은 “ 우리지역에는 훼손된 채 오물까지 방치된 볼라드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보행로는 미관상의 문제도 있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면서, “실제로 지난해 천안시 보행시설과 관련해 94건의 사고가 발생 했으며, 같은 기간 보행시설 관련 시민 신고도 약 900여건에 달한다”고 짚었다.

이어 변의원은 “이제는 문제가 발생하고 민원이 접수된 뒤 보수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민원을 기다리는 행정에서 위험을 먼저 발견하는 행정으로, 사후 정비에서 예방 중심의 관리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 노후 보행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사 ▲ 보도블록 등 보행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시설 정기점검, 어린이와 어르신 등 보행약자의 이용이 많은 구간부터 우선정비 ▲데이터 기반의 예방적 관리체계 구축 ▲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협업체계 마련 등을 제안했다.

또한, “도로관리부서와 건축, 공동주택 등 관련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반복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은 단순 보수가 아닌 근본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것보도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천안시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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