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제태권도대회-중국 매료시킨 K-푸드의 건강한 매력
aT, 국제태권도대회-중국 매료시킨 K-푸드의 건강한 매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9.01 0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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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aT, 中 창사·타이위안 국제태권도대회서 K-푸드 소비자체험
- 홍삼, 파프리카, 기능성음료에 많은 관심, 정품 K-푸드 구별법 안내까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중국 후난성 창사의 실내체육관. 품새와 겨루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한편에 마련된 한국 농식품(K-Food) 홍보관 앞은 경기를 마친 선수들과 팀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보관을 방문한 스페인, 프랑스 선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창사와 타이위안에서 잇따라 열린 국제태권도대회 현장에서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홍보는 22일부터 24일까지 28개국 선수단이 참가한 ‘2026 차이나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창사)’과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6 월드태권도 우먼스오픈 챔피언십(타이위안)’ 두 대회에 걸쳐 진행됐다.

홍보관은 철저히 태권도 선수들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체력 보충과 식단 관리가 필수적인 선수단을 타깃으로 홍삼 제품, 파프리카, 영양 간편식, 단백질 보충 제품, 스포츠음료 등 건강 기능성 제품군을 전면에 배치했다. 선수뿐만 아니라 각국 코치진과 관계자들까지 체험에 동참하면서 현장은 연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만난 프랑스 국가대표 루이스 선수는 “태권도를 배우며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중국 대회 현장에서 K-푸드를 직접 체험하게 돼 신기하다”라며 “선수들이 즐겨 먹는 홍삼과 기능성 음료가 가장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한국산 정품을 구매해 먹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타이위안 세계태권도대회 K-푸드 소비자체험 현장
타이위안 세계태권도대회 K-푸드 소비자체험 현장

특히 이번 홍보관에서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증가하는 유사 모방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비교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aT는 대표적인 모방 피해 품목과 정품 K-푸드를 함께 전시해 현지 소비자와 선수단이 차이점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정품 구분법과 aT가 운영하는 ‘온라인 한국식품관’ 활용법을 안내하며 올바른 소비 인식을 식립하는 데 집중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태권도는 전 세계 210여 개국 1억 5,000만 명 이상이 즐기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라며 “태권도가 세계화된 것처럼 K-푸드 역시 전 세계인의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과 정품 보호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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