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특별 한정판매
조폐공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특별 한정판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9.01 0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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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과와 한국의 자연유산을 동전에 새기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특별 한정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는 준비된 잔여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공식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이미지

이번 기념주화는 대한민국이 세계유산협약 가입 38년 만에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를 기념하여 발행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은화의 디자인 주제인 ‘한국의 갯벌’에 여수, 고흥, 무안, 서산 갯벌이 새롭게 포함되는 2단계 확대 등재가 결정되었다. 이로써 주화에 담긴 대한민국 자연유산의 가치와 성과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6월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7월 부산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총회 현장에서도 특별 판매를 진행해 국내외 수집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정판매는 기념주화를 소장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기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이들에게 마지막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념주화는 은화와 백동화 단품, 그리고 2종 세트 구성으로 판매된다. 은화는 순도 99.9%, 지름 32mm, 중량 14g, 액면금액 7만 원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국 갯벌 생태계의 생동감과 다양성을 표현했다.

백동화는 구리 75%와 니켈 25%의 재질에 지름 40mm, 중량 26g, 액면금액 3만 원으로, 2025년 대한민국 제17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담아냈다.

이번 한정판매는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만 독점으로 진행된다. 구매 수량은 지난 6월 예약접수 구매분을 포함하여 단품은 타입별 최대 10장, 2종 세트는 최대 10세트까지 가능하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기념주화를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세계유산과 국제적 위상을 함께 담아낸 주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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