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을 오랜 기간 보좌해 온 윤종수 전 대전시 대외협력비서가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시체육회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비서의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처리했다. 윤 신임 사무처장은 2일부터 공식 출근해 체육회 업무를 시작한다.
윤 신임 사무처장은 허태정 시장의 오랜 측근으로 꼽힌다. 허 시장이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대전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하는 과정에서부터 보좌해 온 인물이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는 허태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실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허 시장 당선 이후에는 대전시 정무수석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윤 신임 사무처장은 지역 정치권과 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노은1동 최연소 통장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지냈으며, 유성구청에서 근무한 뒤 대전시에서 비서와 대외협력비서 등을 맡았다.
특히 대외협력비서로 근무하며 시정과 지역 정치권, 유관기관 등을 연결하는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어 체육회에서도 대외협력과 조직 관리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종수 신임 사무처장은 <충청뉴스> 통화에서 "대전시와 체육회의 가교 역할은 물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회 행정 전반을 총괄하며 운영과 각종 체육사업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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