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서산’으로 교통·도로·환경 등 제보…우수 참여자에 5만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서산시가 시민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제보하고 참여 실적에 따라 표창이나 포상금을 받는 ‘생활불편민원 신고 포상제’를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포상제는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되며 시민들은 카카오톡 민원창구 ‘온통서산’을 통해 교통·도로·환경·복지 등 생활불편 사항을 제보할 수 있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인정된 제보가 50건 이상인 시민을 적극 참여자 후보로, 20건 이상인 시민을 우수 참여자 후보로 선정한다.
적극 참여자는 후보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5명 이내를 뽑아 서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우수 참여자는 제보 건수가 많은 순으로 20명 이내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단순히 많은 제보를 집중적으로 제출하는 것을 막고 여러 분야의 생활불편을 발굴하기 위해 인정 건수에는 제한을 둔다. 개인별로 같은 분야의 제보는 월 2회, 전체 분야를 합한 제보는 월 최대 5회까지만 실적으로 인정한다.
이에 따라 1년 동안 인정받을 수 있는 제보는 최대 60건이다. 적극 참여자 후보가 되려면 50건 이상을 인정받아야 하는 만큼 단기간 신고보다는 상당 기간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한 구조다.
시는 접수된 제보를 해당 부서와 공유해 현장 확인과 불편사항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경숙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생활 속에서 발견한 작은 불편사항 하나하나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만드는 제보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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