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예비후보 등록 "세종시 빠른 정착 돕겠다"
성태규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세종시 지역본부장이 10일 세종시 선관위에서 세종시의회 제2선거구(침산, 서창, 신안리)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는 6.4 지방선거 시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성태규 본부장은 "침산리에서 출생해 3대째 침산리에서 살아 온 토박이로 세종시의 발전과정을 몸소 겪어 왔다"며 "세종시가 출범한지 2년이나 됐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10여 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 세종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조치원읍 충현로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다음주 중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세종시의회 제2선거구(침산, 서창, 신안리)는 성태규 예비후보 외 강용수, 오병직(새누리당)예비후보와 이태환(민주당)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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