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전교육 성공시대' 비전 선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설동호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교육백년대계의 대전교육 성공시대 비전을 선포하고 “초.중.고 교사로 교육 현장경험과 대학에서 교수 및 총장을 역임하면서 산학협력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초.중.고.대학 연계교육으로 대전교육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한밭대학교 총장을 두 차례 연임하는 동안 과학연구, 문화예술, 산업현장 등의 인재 수요를 정통하게 파악했으며, 학생들이 취업과 전문적 성장을 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 요소를 현장 중심으로 파악했다”면서 “이러한 교육현장과 경영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대전 인재를 세계 인재로 길러낼 수 있다”고 자부했다.

설 부호는 이날 대전교육 발전을 이끌 6가지 대안을 제시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 ▲대지역의 교육격차 해소 ▲유아교육 확대 및 공교육개념의 유아교육 실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 조성 ▲초.중.고.대학 연계교육 실시 ▲신뢰와 사랑 받는 학교 문화를 만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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