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7대 덕목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 적극 활성화
서만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26일 지역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면서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서 후보는 “치맛바람이 아닌 ‘학부모 참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통로를 크게 키우고 사라진 지역공동체의 싹을 틔워 ‘지역’과 ‘이웃’이라는 울타리를 가꿔가는데 학교가 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또 “지자체와 연계해 초· 중등학교는 물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까지 포함한 급식 안전 체계를 구축해 우리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등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겠다”면서 “통합적이고 조직적인 학생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교육가족과 학부모는 물론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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