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17일 7.30 재보궐선거 첫 지원을 위해 충남 서산 태안을 찾았다.
김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김제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한 데 이어 김제식 후보와 함께 서산동부전통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지지연설을 펼쳤다.

이후 시장을 순방하면서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최고의 적임자 김제식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시장 순방 중 튀김가게를 들러 구입해 맛보고 한 야채상점에서 서산 육쪽마늘을 구입하며 친서민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이어 현재 새누리당은 147석으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원내 안전 과반인 4석 이상을 당선시켜야한다. 굉장히 절박하다.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원하신다면 서산태안의 큰 인물, 김제식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며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 YMCA 법률상담위원으로 지역에서 봉사해서 오래 전부터 마을 변호사라고 불리우신 분이다.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헌신으로 일해 왔으므로 서산태안에 맞는 최고의 인물이다. 서산의 재정자립도는 26.7%, 태안은 10%로 충남 평균에 못 미친다. 앞으로 동북아시대에 황해 중심인 서산태안의 개발잠재력을 키우려면 집권여당의 후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산항과 중국 용엔항을 잇는 국제여객선을 취항해 중국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대산까지 연결해 대산공단을 활성화해야한다며 한국서부발전 등 공공기관의 이전도 추진되어야하고. 태안경찰서를 신설해서 주민의 안전도 도모해야한다면서 집권여당의 후보인 김제식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충남 서산태안 지원유세에는 윤상현 사무총장,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김동완·김회선 국회의원, 박대출 대변인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