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설동호) 차이오니아 인턴쉽 학생 20명은 취업 및 창업아이템 찾아 17일부터 8월2일까지 16박 17일간 중국 대학 특강, 한국 및 중국 기업 시찰, 중국 현지 기업 인턴쉽을 위해 16일 속초항에서 중국으로 출발했다.

차이오니아 인턴쉽 프로젝트(Chioneer Internship Project)는 노동부 대학취업 지원기능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차이오니아(Chioneer)는 중국(China)와 개척자(Pioneer)릐 합성어로 중국관련 기업 취업 및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한 특수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중국에 대한 진취적 마인드와 국제화 감각을 제고하는 동시에 도전과 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정부 지원 국제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젝트이다.

이번 16박 17일간 중국에서 경제가 발달된 천진, 북경, 상해, 항주, 소주, 청도, 연길을 순방하면서 중국 지역의 지역별 투자환경과 21세기 한중통상 관계를 몸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중국 주요기관은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연구소, 연변대학, 청화대학 창업원, 소주공업단지관리위원회, 청도수출가공단지 등 21개 기관이 협력하는 대규모 중국 현지 기업 문화와 중국 비즈니스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밭대는 차이오니아 인턴쉽 프로젝트을 시행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으로 선발과 비즈니스 중국어 교육 등을 실시한 후 최종 시험을 거쳐 20명을 선발하였다.

한밭대는 취업을 국내에만 국한하지 않고 앞으로 다가오는 동북아시대의 예비기업가를 배출하기 위하여 중국전문가 고급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