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식 가져
계룡시,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식 가져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11.1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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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면 광석2리 안전마을 선정, 소화기 50개 기증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12일 오후 2시 계룡시 엄사면 광석2리 마을회관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광석2리 박영순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 취약계층 마을 주민들에게 계룡시 의용소방대에서 분말소화기 50개를 무상으로 기증하며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에 사고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확대 조성을 위해 기초 안전시설 확충과 각종 맞춤형 안전시책 강화로 화재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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