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개교에 학교당 5천만 원씩 지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116교(초66,중36교, 고14교)에 학교당 5천만 원씩 총 58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시작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은 금년까지 충남 전체 64%인 총 470개교에
실시돼‘가고 싶은 학교도서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2007년에도 116교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예정돼 있어 농산어촌소규모학교, 통폐합대상교, 노후교실, 과밀학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교(586교, 약80%)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학교도서관 활성화 방향도 학교도서관 활용수업(LAI), 책축제, CBC(책나누기)운동 등 학교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이 가능해 졌다.
충남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을 정년퇴임교원 및 공무원, 학부모 등 2003년부터 2005년까지 7,196명을 연수시켜 학교도서관 명예사서도우미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와 관련하여 1일 오후, 남부평생학습관에서 학교장 및 담당자 250여명에 대하여 장서확충 및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구축 방법과 활성화 방향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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