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대전 서구문화원장, 이강춘 부원장 당선
6대 대전 서구문화원장, 이강춘 부원장 당선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12.2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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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원장 선거에서 김진원 서구문화원 고문 누르고 당선돼

대전 서구문화원 임원(원장) 선거에서 이강춘 서구문화원 부원장이 김진원 서구문화원 고문을 누르고 당선됐다.

▲ 이강춘 원장이 선거가 끝난후 본지 사무실에 들려 김거수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서구문화원은 22일 투표를 열고 129명의 선거인단 중 119명이 투표해 이강춘 후보가 총 83표를 얻어 34표에 그친 김진원 후보를 꺾고 제6대 서구문화원장으로 당선돼 내년 2월 1일 공식취임식을 갖고 문화원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강춘 원장은 취임소감에서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신 많은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원장에 당선된 것은 그동안 부원장으로서 갈고 닦은 문화원으로서의 사랑과 애정을 회원 여러분들이 공감해주고 지지해주신 것으로 알겠다”며 “앞으로 정치적 이념을 타파하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문화원이 되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춘 6대 서구문화원장은 평소 각종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한 인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았으며 4년간의 부원장을 거쳐 회원들간의 소통에 앞장서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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