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체결 52주년을 맞아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지난 7월 27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박성효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권선택 의원, 구논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통일을 염원했다.
6·15공동위원회 대전충남본부 김용우 상임대표는 “민족자주 정신으로 분단에서 통일로, 분열에서 하나로 나아갈 것이며 반전평화의 원칙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2부 순서에서는 ‘한반도 평화체제 모색’에 대한 동국대학교 강정구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김학성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교수, 박성준 대전KBS 아나운서, 이충재 대전 YMCA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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