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훈련시 혈액부족사태 발생
을지훈련시 혈액부족사태 발생
  • 편집국
  • 승인 2005.09.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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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헌혈 확보로 실제상황 방불케

서구(청장 가기산)는 전시 및 테러 등 국가 위기관리시 비상대처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을지연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전시에 발생하기 부족한 혈액공급을 위한 긴급헌혈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실제 전쟁시 많이 발생하는 중경상자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8월 24일 구청정문에서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헌혈운동을 펼쳤다.

훈련 기간 서구는 구청 현관에 일제시대의 항일운동의 뜻과 6. 25전쟁을 담은 사진자료 전시회를 열었으며, 지난 8월 22일에는 구청사의 정전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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