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에 기술종합병원 개원
한국과학기술원에 기술종합병원 개원
  • 편집국
  • 승인 2006.08.29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들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기술종합병원이 오늘 한국과학기술원 KAIST에서 문을 열었다.

카이스트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28일 오후 5시 KAIST 신기술창업관에서 '대덕특구 지정 KAIST 기술종합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기술종합병원은 KAIST 교수진과 연구원, 대덕특구 출연연구소 전문가 등 모두 124명이 참여해 정보통신과 생명기술, 나노기술과 환경공학 등 각 해당 분야별로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담당한다.

기술종합병원은 환자가 병원에서 의사에게 치료를 받듯 중소벤처기업이 상담 신청을 하면 상담분야의 기술진이 나서서 기업을 점검하고 기술개발이나 연구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