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호흡하는 동안 가슴과 어깨 편안해져
커플요가는 부부나 연인 또는 친구끼리 할 수 있는 협동 중심의 운동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이 한 조를 이뤄 운동은 물론 친밀감과 유대감도 형성할 수 있다. 뒤로 젖히는 자세 중 하나인 봅슬레이는 협동심을 길러줄 뿐 아니라 가슴을 펴주고 어깨 관절을 열어준다.
진행 / 홍세희 기자 지도 / 금원요가 윤세영 원장 ☎ 042-221-7856
● 효과 ●
가슴을 펴주고 어깨 관절을 열어준다. 또한 목과 어깨 긴장을
풀어주고,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능력과 협동심을 길러준다.
● 순서
●
1┃한 명이 다리를 쭉 뻗고 앉는다.
2┃짝은, 뻗은 다리의 발바닥에 등을 대고 앉아 다리를 쭉 뻗고 팔을
뒤로 뻗어 서로의 손이나 손목을 잡는다.
3┃뒤쪽의 짝이 왼쪽 다리를 짝의 등 아래에 대고 오른쪽 다리는 가슴 높이 만큼 올려 등의 중앙에
댄다.
4┃뒤쪽 짝이 숨을 내쉬며 아주 부드럽게 팔을 잡아 당기면서 발로 짝의 등을 조금 더 밀어준다. 이때 앞의 짝은 등과 허리를 쭉
뻗는다.
5┃함께 호흡하면서 자세를 유지한다. 숨을 마실 때 등이 곧게 펴지고 숨을 내쉴 때 가슴과 어깨가 편안해지는 것을
느껴본다.
6┃뒤쪽 짝이 다리를 내리면 서로 손을 놓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7┃서로 자리를 바꿔서 자세를 되풀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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