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마을버스 요금을 오는 10월 1일부터 평균 11.2% 인상키로 지난 9월
8일 유성구 물가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일반인은 ▲현행 현금 700원에서 800원으로, 승차권 승차시 600원에서 700원으로 조정하였으며, 중 · 고생은 ▲현행 현금
500원에서 550원으로, 승차권 승차시 450원에서 500원으로, 초등학생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03년 2월 6일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된 이후 2년 8개월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한 것이며,
금번에 인상된 마을버스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비교해 현금요금은 일반, 중 · 고생 100원, 초등학생 30원 낮게 조정된 요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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