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입구에서 산불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박멸 캠페인 실시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대형산불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 할 계획이다.

특히 광덕산을 찾은 등산객 및 입산자 3000명에게 산불조심 홍보물과 소나무재선충병 신고요령 안내서 배부와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 박멸 홍보를 했다.
또한 충남도 임차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한 공중방송을 통해 산불조심 안내 방송과 산불진화장비를 전시하여 광덕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규 산업환경국장은 “2002년 이곳 광덕면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재산피해와 아름다운 산이 잿더미로 변해버린 아픔 경험이 있었던 만큼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 산불방지 캠페인을 하는 것도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데 뜻이 있다”며 산불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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