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가칭) 청춘연구소 연구모임 (대표 이태환 의원)에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세종시 청년일자리 창출 및 문화사업 발굴을 위한 첫 회의를 갖고 연구모임의 명칭 공모안과 향후 연중계획 수립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이태환 의원은 “오늘 연구모임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연구모임을 통해서 시와 관내 대학간 소통의 창구역할을 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마다 2,800여명의 관내 대학 졸업자들이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고 잠시 세종시를 거쳐가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지역에 있는 유능한 인재를 세종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나 사회 구조적 모순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반조성에 회원님 모두가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칭) 청춘연구소 연구모임 명칭 공모안에 대한 토론과 향후 활동방안 협의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한편, 본 연구모임의 명칭공모는 관내대학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문화사업 발굴과 부합되는 활기하고 참신한 명칭으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sejong.go.kr) 및 우편(4.14일 소인 도착분), 팩스(044-300-7419), 전자우편(neguna99@korea.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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