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기 측정소 2008년설치"
"종합 대기 측정소 2008년설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09.26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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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년에 대기오염측정망과 대기환경전광판 설치 등 대기환경 기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에서는 지역내 대기오염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과 오존경보제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대기오염 자동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다.,


대전시는 2002년 환경부로부터 대기오염측정망 관리업무를 이관 받은 뒤, 3개소의 대기오염측정망을 확충하여 현재 11개소의 측정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 측정망 : 7개지점 11개소(지역대기 6개소, 중금속 4, 도로변 1)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지리적으로 대전의 중심지이며,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서구 둔산지역에 사업비 2억5천만원(국비 8천5백만원)투입하여
대기오염측정망을 1개소 확충, 대기오염측정 데


이터의 신뢰성을 확보 할 계획이며, 대전지역의 대기환경을 대표할 수 있는「종합대기측정소」도 2008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06년 서구 둔산지역 대기오염측정망이 확충되면 8개 지점 12개 측정소를 운영하게 되며, 이는 환경부의 대기오염공정시험방법에
따른 인구 150만명에 적정한 대기오염측정망 운영상태가 되어 그동안 대전시의 대기측정망 확충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된다.



대전시 환경국 관계자는"대기오염 자동측정소에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오존, 미세먼지 측정기 등 대기오염측정기와
온도, 습도, 풍향, 풍속, 일사량 측정기 등 기상장비,


통신장비, 공기채집 장치 등을 구비되어 있다."고 말하고“2008년까지「종합대기측정소」가 설치되면 지금보다 더 체계적인 대기오염원관리가
가능해져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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