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이현복)는 20일 지사회의실에서 노동조합 공주지부 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 공주지부 제8대 정원용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정원용 지부장은 지난 2월 25일 실시한 노조지부장 선거에서 공주지사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정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는 노동조합이 먼저 투명하고 청렴한 활동과 노력을 추진해야 바뀔 수 있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3년간 공주지사의 발전을 위하여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조합원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이현복 지사장은 축사에서 지사의 발전과 지사의 조직문화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가 협력해야 가능하므로 고객만족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