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희 전 동아일보 제 2사회부장이 28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 정 부장은 지난해 12월 뇌경색으로 쓰러져 입원치료 중이었다.
고 정 부장은 1963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95년까지 기자생활을 해왔다.
고 정 부장은 30년 간 주로 대전과 청주 홍성 등에서 기자생활을 하며 지역에 영향력 있는 주요언론인으로 활약했다.
고 정 부장은 퇴임 후에도 대전 중구청 ‘대들보’ 편집국장, ‘대전이코노미’ 대표 등을 역임하며 언론 생활을 이어왔다.
목요언론클럽 회원이기도 한 고 정 부장은 클럽에서 만드는 ‘목요언론’ 편집위원장 직을 맡기도 했다.
빈소: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
발인;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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