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군인 시가행진 볼 수 있다
대전서 군인 시가행진 볼 수 있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09.29 0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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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부활된 육군시가 행진

대전시는 육군의 대전시내에서 시가행진을 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벤처국방마트·지상군페스티벌 2005를 기념해 10월 5일 오후 1시 30분 대덕대로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시청까지 육군의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이날 헌병 싸이카, 기수단, 의장대, 취타대 등 500여명의 군인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탈렌트 지성, 박광현, 홍경인과 가수 윤계상 등 현재 군복무중인  인기 연예인들이 ‘팬 싸인회’를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10년만에 부활된 육군시가행진의 멋진 모습과 늠름한 육군시가행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의 내용은  행진, 꽃가루 투하, 제대장 화환증정 및 사열(시장, 육군참모총장), 축하비행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벤처국방마트 지상군페스티벌 2005의 기념과  민·군 화합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전을 국방도시로서의 자긍심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이날 ‘국군시가행진’으로 인해 10월 5일 낮 12시 30부터 2시 30까지 대덕대로 편도 4차선(엑스포과학공원에서 시청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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