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도서관 오늘 첫 삽
둔산도서관 오늘 첫 삽
  • 이덕희 기자
  • 승인 2005.09.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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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와 영유아방, 수영장까지 구비

둔산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둔산도서관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30일 오후 3시  둔산도서관 건립 부지(둔산동 908-2)에서 지역 주민대표를 비롯해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둔산도서관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둔산도서관은 약 1000여㎡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독서를 위한 열람실뿐만 아니라 수영장과 영유아방까지 갖출 예정이어서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둔산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둔산도서관은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서고, 기계실, 전기실이 지상 1층은 어린이 자료실을 비롯해 전시실, 이야기방, 북카페와 영유아방을 갖춰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지상 2층은 신문이나 월간지 등 각종 최신 자료를 구비한 종합자료실과 그룹스터디실, 사무실, 전산실과 함께 25m 6레인의 수영장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3층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일반열람실과 휴게실, 시청각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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