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2% 정도 증가한 9천 6백 96억원으로 편성해 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의 예산 편성을 보면 70%가 넘는 7천 2백억원 정도가 인건비이며, 기관과 학교운영비가 10% 정도인 9백 79억원 등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력신장을 위한 교단지원 강화와 교육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