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대학생 홍보단, 무연고 아동 지원 『품다』캠페인 마쳐
제6기 대학생 홍보단, 무연고 아동 지원 『품다』캠페인 마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7.12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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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 버려지는 무연고 아동 도움 주는 후원자 발굴해
제6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회장 신유림)이 무연고아동 지원을 위한 『품다』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제6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수료식 (사진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16년 3월 14일 발족한 제6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은 2016년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무연고 아동과 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5개 대학 및 각종 축제에서 77회에 걸친『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플래시몹 이벤트 및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나눔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 제6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수료식 플래시몹 (사진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를 통해 283여명의 학생 및 시민들이 무연고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월 300여만 원의 후원금이 정기적으로 지원되어 태어나자마자 부모로부터 버려진 무연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금번 기수에서는 온라인팀을 새롭게 조직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홍보활동과 더불어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운영중인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해, 각종 중증질환으로 고통 받는 대전지역 5명의 아동들을 위해 약 3,000여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6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신유림 회장은 “초록우산 홍보단 활동을 통해 마음이 따듯한 후원자분들을 많이 만났다.”며 “한분씩 인사드릴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후원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고, 아이들을 향한 한결같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ㆍ외 빈곤아동의 현실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ㆍ진행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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