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의력 ‘톡톡’
유성구, 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의력 ‘톡톡’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7.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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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과학도서관 개관
대전 유성구는 걸어서 10분 거리의 7개 작은도서관과 6개의 공공도서관 운영을 통해 교육중심문화도시 구축에 이어 이번에는 별똥별과학도서관을 1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 12일 죽동 별똥별과학도서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 가운데,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유성구청
이번 개관한 별똥별과학도서관은 과학도시 유성의 특성을 살린 과학특화도서관으로 유성구 죽동로 322, 죽동문화센터내(2~3층)에 조성됐다.

규모는 532.5㎡면적에 자료실(장서 3,826권)과 커뮤니티실, 다목 적강당 등을 갖춰 과학실험과 과학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 12일 죽동 별똥별과학도서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 가운데,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유성구청
또한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벨과학교실, 화학콘서트, 영화 속 과학이야기, 과학강연회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개관이 최근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융합교육에 대한 관심과 발맞춰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으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의 창의력을 갖추고,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별똥별과학도서관 개관으로 대덕특구와 연계를 통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과학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과학도시 유성 실현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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