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청춘의 따뜻한 손길 농촌 봉사활동으로
목원대, 청춘의 따뜻한 손길 농촌 봉사활동으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7.13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0여명의 농촌봉사단, 무주의 시골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대전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총동아리 소속의 농촌봉사단은 지난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 농촌봉사단 무주 시골마을 봉사활동 (사진제공- 목원대)
12명씩 10개조로 구성된 봉사단은 불볕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과와 버섯 따기, 잡초 제거 등의 밭일과 도로청소 등 농민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이번 농활에 참여한 이정희(광고홍보 4) 학생은 “직접 농촌에 내려와서 보니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짧은 기간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농촌봉사단 무주 시골마을 봉사활동 (사진제공- 목원대)
행사를 주관한 총동아리연합회장 이준민(26세. 건축학부. 4학년) 군은 “많은 학생들과 함께 농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농활이 학생들 스스로에게 특별한 의미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