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2007학년도부터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으로 '휴대전화학과'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석·박사 연계 과정 6명을 포함해, 석사 40명과 박사 12명을 올해 안에 선발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입학생 전원의 학비와 교재비, 생활비는 삼성전자가 지원하며 지원자들은 학부시절 성적 등 성대 측의 서류 전형을 거친 뒤 삼성전자의 면접 등을 통과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에도 성대에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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