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1사 1도랑 살리기’ 기업체 참여 활발
서구, ‘1사 1도랑 살리기’ 기업체 참여 활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7.19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장마철 폭우 이후 정화활동에 구슬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수질환경개선과 도랑 생태 보전을 위해 2015년 시작한 ‘1사 1도랑’이 도랑살리기 운동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 '1사1도랑 살리기' 업체참여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서구는 환경부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1사 1도랑 살리기 사업으로 8개소 도랑을 기업체와 1대 1로 매칭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 수생식물관리 등 물길 상류인 도랑의 수질개선과 생태보전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 '1사1도랑 살리기' 업체참여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특히, 7월은 장마철 폭우로 도랑에 넘어진 수초를 제거해 물길을 터주고, 적치된 폐비닐‧쓰레기‧나뭇가지 등을 제거하는 등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 '1사1도랑 살리기' 업체참여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1사 1도랑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이마트트레이더스(산직동 용태울도랑) ▲KT충남고객본부(원정동 원정도랑), ▲롯데백화점 대전점(우명동 새골도랑) ▲계룡건설산업(주)(흑석동 등골도랑) ▲㈜맥키스컴퍼니, 건양대학교병원, 부원공업(주)(오동 장전도랑)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산직동 석밭도랑) ▲㈜금성백조주택(평촌동 증촌꽃마을도랑)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산직동 비선도랑)이다.
▲ '1사1도랑 살리기' 업체참여 모습 (사진제공- 서구청)
서구관계자는 “동절기를 제외하고 매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월 기업체별로 지정된 도랑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해 도랑 수질이 개선되고 환경도 깨끗해져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