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민·관 협력으로 복합 위기해결
대전 대덕구 법2동(동장 권승학)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19일 법2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 제7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는 복지사각지대 상시 돌봄을 통해 복지통장이 발굴한 위기가정으로, 한국사례관리연구소(소장 민은희)의 수퍼비전 아래 연계기관에서 알고 있는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심층적 욕구 분석, 목표설정에 따른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하여 대상자는 도배·장판, 생활필수품 지원, 심리지원상담, 취업알선 등 복합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6개 영역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법2권역 통합사례회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의뢰된 사례에 대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 계획 수립 및 개입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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