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1일까지 동구 주민 대상 공모 나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에서는 일상 속의 독서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사진 공모를 통해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3회 ‘책의 풍경’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 이내 사진파일(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촬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에는 동구청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주어지며, 수상작 발표는 오는 9월 9일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공개 및 개별통보 예정이다.
수상작 포함 1심 통과 우수작품들은 9월 중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전을 열어 공개할 계획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선호 동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일상에서 느껴본 독서삼매경의 소중한 추억들을 다시 느껴보는 동시에 독서에 대한 흥미를 새롭게 유발해 독서를 생활화하는 기회로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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