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역간 활발한 교류 이뤄질 전망
대전시가 1일 중국 호북성 성도(省都)인 무한시와 경제 및 과학기술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힘에 따라 향후 양지역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박성효 시장은 이날 리시엔성(李憲生) 무한시장과 지역간 경제 및 과학기술 교류협력 발전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향후 정보 및 인력, 상품, 기술교류 등의 행사를 개최키로 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8,467㎢의 면적에 인구 723만 명이 살고 있는 무한시는 "2大 經濟成長 3角"을 이루는 중국내륙교통의 최대요충지이로 매년 국제 광전자 박람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는 태평천국의 난(1852)과 신해혁명(1911)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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