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 지원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2016년 7월 26일(화) 대전송촌중학교(교장 박종오)에서 송촌중학교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유 학생(육상부)에게 인재양성사업 지원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은 국내 아동들이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여 미래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초, 중, 교고생(아이리더)과 대학생(희망재능지원)에게 연간 최대 800만원의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받은 학생은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본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의 계발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5월 실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전국 3위 성적을 거두었다.
박종오 대전송촌중학교장은 “아름다운 심성으로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그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겠다.”라고 하였다.
유미 관장은 “아이들은 언제나 가능성이 열려있다. 그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어른들의 적절한 지원과 지지가 필요하다. 지역 내 어른들이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한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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