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높은 곳을 향해 뛰는 아이에게 주는 선물’
‘보다 높은 곳을 향해 뛰는 아이에게 주는 선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7.26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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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 지원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2016년 7월 26일(화) 대전송촌중학교(교장 박종오)에서 송촌중학교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유 학생(육상부)에게 인재양성사업 지원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 인재양성사업 지원금 전달 (사진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당 지원금 1,800,000원은 올해 12월까지 재능 계발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 될 계획이다.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은 국내 아동들이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여 미래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초, 중, 교고생(아이리더)과 대학생(희망재능지원)에게 연간 최대 800만원의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받은 학생은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본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의 계발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5월 실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전국 3위 성적을 거두었다.

박종오 대전송촌중학교장은 “아름다운 심성으로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그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겠다.”라고 하였다.

유미 관장은 “아이들은 언제나 가능성이 열려있다. 그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어른들의 적절한 지원과 지지가 필요하다. 지역 내 어른들이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한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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