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최고위원 삼고초려 끝에 이 처장 복귀
이병배 한나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복귀,신임 여성부장에는 조재철 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대전 시당이 지난지방선거에서 압승으로 이끌었던 이병배 사무처장이 내년 대선승리를 위해 11월1일자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병배 사무처장(57년생)은 그 동안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 거론될 만큼 한나라당이 5,31일 지방선거 당시 대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낸 선거 전략가 이다.
이 처장의 복귀는 본인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강창희 최고위원과 이재선 시당위원장의 삼고초려 끝에 이뤄낸 결과이며, 한나라당이 내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도 이 처장은 꼭 필요한 인물이기도 하다.
또, 벌써부터 내년 대선에서 이 처장의 대전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시당 여성부장으로 임명된 조재철 여성부장(59년생)은 중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전 중구 당협 여성위원장을 거쳐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는 등 정치적 역량을 꾸준히 다져왔으며 특히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중구 라 선거구)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이병배 사무처장 프로필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한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학원연합회 대전부회장 -한나라당 대전시당 홍보위원장 겸 대변인 -한나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2005.9~2006.9) -現)한국웅변학술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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