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단 - 목상동음식특화거리 상생협력 협약 체결
대덕산단 - 목상동음식특화거리 상생협력 협약 체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7.2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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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목상동 상인 간 ‘상생-앱’서비스 개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7일 목상동주민센터에서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인근 소상인 간 교류, 정보교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목상동 음식특화거리 상생협력 협약 체결 (사진제공-대덕구청)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 상생-앱 구축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대덕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목상동음식특화거리상가번영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의 4자 협약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산단 입주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으로 바람직한 공생모델 제시를 통한 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대덕구는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인근 소상인과의 소통 플랫폼 상생-앱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협력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 상생-앱 가입 및 업소 홍보 ▲목상동음식특화거리상가번영회는 대덕산업단지 임직원 음식점 이용 시 가격할인 및 입주기업 제품 우선 구매 ▲대전경제통산진흥원은 상생-앱 구축 및 관리운영과 중소기업 유관기관 홍보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회식이나 가족 외식 시 지역소상인 과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인근 목상동음식특화거리 업소를 이용하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장기적인 경기불황 등으로 고객감소 및 매출이 부진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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