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전대, 배재대 자율형컨소시엄 29개 과제 결과발표
한밭대학교 총장 송하영은 26일(화) 오후 2시 한밭대학교 산학협동관(S5동)에서 산・학・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 자율형컨소시엄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NBITCC가 추진한 ‘페로브스카이트 구조의 다공성 산화물 감지 물질을 활용한 반도체식 가스센서 개발’(과제책임자 :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참여기업 : ㈜엑센) 등 29개 과제에 대한 성과발표가 있었다.
NBITCC는 2014. 6. 1.부터 2년간 53개의 과제 추진을 통해, 1년차에 지재권확보 35건, 사업화 22건, 기술이전 8건, 30%이상의 매출액 향상, 50%이상의 영업이익 향상, 고용창출 48인 등의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이번 결과발표회 대상과제인 2년차 과제를 통해서 지재권확보 50건, 기술이전 12건, 사업화 11건, 고용창출 63명의 실적을 올렸다.
송하영 한밭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3개 대학의 컨소시엄을 통해 산학협력의 시너지가 발현되었으며 지역의 NT, BT, IT 산학협력 융합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NBITCC센터장인 한밭대 이택영 교수는 “향후 29개 과제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집중 홍보 및 전파할 예정이며, 더불어 올해 초 선정되어 대덕캠퍼스에 운영중인 연구마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도록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