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녹색어머니회결성식
충남경찰청 녹색어머니회결성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10.05 0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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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지도'를 위한녹색어머니회 대전·충남연합회결성식이 5일 오후 3시 충남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조선호 청장과 오제직 충남도교육감, 권영구 대전시부교육감, 장학사,녹색어머니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청은 현재까지 비공식적으로 운영되어 온 녹색어머니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경찰서별 각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녹색어머니회 구성을 추진한 결과, 현재 관내 녹색어머니회 조직을 구성해야 할 초등학교 496개교 중 83.7%인 415개 학교가 녹색어머니회를  구성하였고,  경찰서별 연합회를 조직하여 등·하교길 학교 앞 교통정리 등 왕성한 교통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녹색어머니회 임시모임을 열어 대전연합회장에 박명숙(46)씨를, 충남연합회장에 홍희옥(46)씨를 선출, 위촉했다.

한편, 오제직 충남도 교육감 및 권영구 대전시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자라나는 새싹인 어린이를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조선호 충남경찰청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는데 녹색어머니회의 왕성한 안전지도 봉사활동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매년 2회에 걸쳐 대전·충남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녹색어머니회를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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